정책연구자료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계획서(에너지신사업)
번호 2021-217 작성부서 국책사업추진팀
발행연도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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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Ⅰ. 사업추진 비전</h3><b>1. 사업 목표설정의 적정성</b>
1-1. 사업단 비전과 목표 설정의 적정성
1-2. 대학발전 계획 및 디지털 신기술분야와의 정합성 분석
1-3. 신기술분야 혁신공유대학 교육 모델
<b>2. 인재양성 목표의 적정성</b>
2-1. 신기술분야 산업체·학생 요구 및 대학별 여건과 특성 분석
2-2. 컨소시엄 대학별 인재양성 목표 설정의 체계성

<h3>Ⅱ. 사업추진 체계</h3><b>1. 조직 구성계획의 적정성</b>
1-1. 사업 추진 및 관리체계
1-2. 컨소시엄 사업단 구성 계획
<b>2. 조직 운영계획의 적정성</b>
2-1. 컨소시엄 대학별 역할분담 방안
2-2. 컨소시엄 대학별 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 방안
<b>3. 주관·참여대학의 역량 및 의지</b>
3-1. 주관대학 및 참여대학의 역량과 사업추진 의지
3-2. 컨소시엄 대학별 사업단장의 역할 및 위상

<h3>Ⅲ. 사업추진 내용</h3><h3>Ⅲ-1. 교육과정 구성·운영</h3><b>1. 교육과정·교과목 구성 계획의 적정성</b>
1-1. 신기술분야 관련 교육과정 및 교과목 현황
1-2. 수준별 교육과정 및 교과목 구성·개발 계획의 구체성
1-3. 교육과정 및 교과목 간 연계성
<b>2. 교육과정·교과목 운영 계획의 적정성</b>
2-1. 교육과정 및 교과목 운영을 위한 담당교원 배정 계획의 적절성

<h3>Ⅲ-2. 교육과정 질 제고</h3><b>1. 교원 확보 계획의 적정성</b>
1-1. 신기술분야 관련 교원 현황
1-2. 교원 확보 및 활용 계획의 구체성
1-3. 교원의 교육과정 및 교과목 개발·운영 참여 방안
<b>2. 교육 컨텐츠 확보 계획의 적정성</b>
2-1. 신기술분야 관련 교육 컨텐츠 현황
2-2. 기존 교육 컨텐츠 발굴 및 재구조화 방안의 구체성
2-3. 신기술분야별 문제해결형 교육 컨텐츠 개발 방안의 구체성
<b>3. 교육 인프라 확보 계획의 적정성</b>
3-1. 신기술분야 관련 교육 인프라 현황
3-2. 기존 교육 인프라 개선 계획
3-3. 신규 교육 인프라 확보 계획

<h3>Ⅲ-3. 학사 관리</h3><b>1. 학사제도 개선 및 학사관리 계획의 적정성</b>
1-1. 유연 학사제도 현황
1-2. 학사제도 유연화 및 학사관리 계획의 적정성

<h3>Ⅲ-4. 교원·학생 참여 지원</h3><b>1. 교원 및 학생의 참여유인 제고 방안</b>
1-1. 교원 인사제도 현황
1-2. 교원의 참여유인 제고를 위한 지원 방안의 적정성
1-3. 학생의 참여유인 제고 관련 제도 현황
1-4. 학생의 참여유인 제고를 위한 지원 방안의 적정성
<b>2. 참여 학생의 진로·취업·창업·진학 지원</b>
2-1. 신기술분야 관련 재학생의 진로·취업·창업·진학 지원 현황
2-2. 참여 학생에 대한 진로 지원 체계의 구체성
2-3. 참여 학생의 취업·창업·진학 지원 계획의 적정성
2-2. 교육과정 및 교과목 운영을 위한 학사일정 및 운영 방식의 체계성

<h3>Ⅲ-5. 사업성과 공유</h3><b>1. 공동활용대학, 일반국민 대상 공유 계획의 적정성</b>
1-1. 사업성과 공유를 위한 기반 현황
1-2. 혁신공유대학 성과 확산 구축 계획의 적정성
1-3. 교육 컨텐츠 공유·확산 계획의 적정성
<b>2. 연계·협력 계획의 적정성</b>
2-1. 연계·협력 체계 현황
2-2. 사업성과 확산을 위한 공유체계 구축 및 운영 계획의 적정성
2-3. 협력기관 및 전문가 발굴, 협의체 구성·운영 계획의 적정성
2-4. 타 재정지원사업과의 차별화 및 연계 방안

<h3>Ⅳ. 예산배분 및 집행 계획</h3><b>1. 예산 배분 계획의 적정성</b>
<b>2. 예산 편성 및 집행 계획의 적정성</b>

<h3>Ⅴ. 성과관리계획</h3><b>1. 성과지표 설정의 적정성</b>
1-1. 핵심 성과지표 총괄표
1-2. 핵심 성과지표 세부내용
1-3. 자율 성과지표 총괄표
1-4. 자율 성과지표 세부내용
<b>2. 성과도출 및 환류 방안의 적정성</b>

I. 사업추진 비전

1. 사업 목표설정의 적정성

1-1. 사업단 비전과 목표 설정의 적정성

 

 1) 에너지 디지털혁신공유대학의 추진배경 및 필요성

  • 에너지 신산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의 시급성
    • 1차 산업혁명 이후 화석연료 연수(combustion)에 의해 대기 중에 배출된 이산화탄소는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폭우 등 기후변화를 일으켜 인류 생존 자체를 위협하고 있음. 북극 얼음 코어를 이용한 시대별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 변이 추론 연구는 대기 중 이상화탄소 농도가 지금처럼 380ppm 이상인 적이 없었고 이산화탄소 농도 상승 속도가 최근처럼 가파른 적도 없었음을 지적하며 화석연료 연소에 의한 이산화탄소 배출이 기후변화의 주범이라는 것을 입증하였음.
    • 특히, 많은 인구를 가진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BRICs 국가들의 경제발전은 화석연료 사용을 가속화시켰고 따라서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급격히 증가시킴. 신종코로나(COVID-19)전파가 전  지구적 이슈로 떠오른 작년에, 중국의 경제 활동 저하가 한반도 대기 중 미세먼지를 깨끗이 돌려놓았다는 점은 BRICs 국가의 이산화탄소 배출 증가가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의 핵심 요인임을 증명함.
    • 따라서 국제사회는 1992년 유엔 기후변화 협약을 채택한 이후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자간협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음. 즉, 1992년 환경개발회의(UNCED)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 채택, 1997년 COP3 교토의정서 채택, 2007년 COP13 발리행동계획 채택, 2009년 COP15 코펜하겐총회 post-2012 채택, 2011년 COP17 더반 총회에서 교토의정서 공약기간 연장 및 신기후체제 수립 협상 개시, 2015년 COP21 신기후 체제에 대한 파리협정 채택 등이 대표적인 이정표임.
    • 2015년 채택된 파리협약은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책 등을 담고 있으며, 그 대상국을 선진국 38개국에서 개도국까지 확대한 점, 2020년 이후 기후협약 적용시기를 담고 있다는 점, 그리고 각국이 자발적 감축 방안에 따라 목표를 정했다는 점에서 기존 교토의정서와는 다름. 특히, 우리나라는 2030년 배출전망치 대비 37%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겠다는 파격적인 목표를 제시하면서 국제사회 기후변화대응의 핵심국가로 부상하였음.
    • 국제에너지기구(IEA)의 2019 세계에너지전망(World Energy Outlook)에서 제시된 바와 같이 2040년 지속가능한 발전 시나리오(Sustainable Development Scenario, 2℃이하 온도 상승 시나리오)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에너지효율향상 44%, 신재생에너지 36%,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CCS) 9%, 원자력발전 6%, 기타 4%의 기술혁신에 의한 온실가스 감축 기여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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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사업추진 비전

1. 사업 목표설정의 적정성

1-1. 사업단 비전과 목표 설정의 적정성

 

 1) 에너지 디지털혁신공유대학의 추진배경 및 필요성

  • 에너지 신산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의 시급성
    • 1차 산업혁명 이후 화석연료 연수(combustion)에 의해 대기 중에 배출된 이산화탄소는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폭우 등 기후변화를 일으켜 인류 생존 자체를 위협하고 있음. 북극 얼음 코어를 이용한 시대별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 변이 추론 연구는 대기 중 이상화탄소 농도가 지금처럼 380ppm 이상인 적이 없었고 이산화탄소 농도 상승 속도가 최근처럼 가파른 적도 없었음을 지적하며 화석연료 연소에 의한 이산화탄소 배출이 기후변화의 주범이라는 것을 입증하였음.
    • 특히, 많은 인구를 가진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BRICs 국가들의 경제발전은 화석연료 사용을 가속화시켰고 따라서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급격히 증가시킴. 신종코로나(COVID-19)전파가 전  지구적 이슈로 떠오른 작년에, 중국의 경제 활동 저하가 한반도 대기 중 미세먼지를 깨끗이 돌려놓았다는 점은 BRICs 국가의 이산화탄소 배출 증가가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의 핵심 요인임을 증명함.
    • 따라서 국제사회는 1992년 유엔 기후변화 협약을 채택한 이후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자간협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음. 즉, 1992년 환경개발회의(UNCED)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 채택, 1997년 COP3 교토의정서 채택, 2007년 COP13 발리행동계획 채택, 2009년 COP15 코펜하겐총회 post-2012 채택, 2011년 COP17 더반 총회에서 교토의정서 공약기간 연장 및 신기후체제 수립 협상 개시, 2015년 COP21 신기후 체제에 대한 파리협정 채택 등이 대표적인 이정표임.
    • 2015년 채택된 파리협약은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책 등을 담고 있으며, 그 대상국을 선진국 38개국에서 개도국까지 확대한 점, 2020년 이후 기후협약 적용시기를 담고 있다는 점, 그리고 각국이 자발적 감축 방안에 따라 목표를 정했다는 점에서 기존 교토의정서와는 다름. 특히, 우리나라는 2030년 배출전망치 대비 37%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겠다는 파격적인 목표를 제시하면서 국제사회 기후변화대응의 핵심국가로 부상하였음.
    • 국제에너지기구(IEA)의 2019 세계에너지전망(World Energy Outlook)에서 제시된 바와 같이 2040년 지속가능한 발전 시나리오(Sustainable Development Scenario, 2℃이하 온도 상승 시나리오)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에너지효율향상 44%, 신재생에너지 36%,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CCS) 9%, 원자력발전 6%, 기타 4%의 기술혁신에 의한 온실가스 감축 기여가 필요함.